헌법이 어려운 과목이라서 강의를 듣자마자 바로 이해가 되거나 머리 속에 착착 정리가 되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러나 교수님이 키워드와 출제포인트를 강조해주시다 보니 아직 이해를 못한 초수강의 상태에서도 기출문제가 풀리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굳이 이해하려고 너무 노력하지 말고 일단 강의를 들으면서 언급해주신 부분만 옅게 밑줄을 긋고 강의 듣자마자 밑줄 부분만 쭉 읽어본 다음 문제를 바로 푸는 게 오히려 개념을 머리에 넣는 데에 가장 도움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기출 문제 강의를 함께 진행해주시니 강의에 너무 시간 많이 쏟지 않게 된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인터넷 강의로 들으시는 분들은 교수님이 문제풀이 해주시기 전에 스스로 먼저 풀어보고 이해 안 가는 부분을 집중해서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교수님 발음이 아주 정확하신 편은 아니라서 배속을 하기 보다 원래 속도로 강의를 듣는 걸 추천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