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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에 시작해서 3.7. 1회독 했습니다.
고작 1회독에 불과하지만 1278페이지나 되는, 가방에 이 책 한권만 넣어도 어깨가 축 처지게 되는 방대한 분량의 책이었기에 나름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이 1타강사라고 추천하고 객관식 총정리만 보면 기본서도 필요없다고 하여 주저없이 골랐는데
읽고나니 이 방대한 자료를 목차별로 정리하신 교수님께 무한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왜 1타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내용이 너무 많고 이해도 안되서 기본권 보다가 하도 헌법소원이 많이 나오길래 헌법재판쪽으로 넘어가서 공부하다가 이것도 또 내용이 어려워(개인적으로 헌법소원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 다시 헌법기관으로 돌아갔다가(기본권은 한번 건너뛰어서 다시 바로 돌아가기 싫어서ㅋㅋ) 국회 파트에서 다시한번 좌절하고
결국 헌법기관 - 기본권 - 다시 헌법재판 순으로 하여 꾸역꾸역 다 읽긴했습니다.
공부중간에 이해안되는건 판례번호 찾아가며 판례 전문을 보기도 했는데 1회독이라고 설렁설렁 하지 않고 나름 이해를 우선으로 하다보니,, 중간중간 문제집 오류부분이 “괜히 너때매 시간 더 까먹었잖아” 이런식의 화풀이 대상이 되서 이 카페에 자주 올리고 과격논조도 사용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2022년대비 개정판을 또 사서 볼껀대 그때는 어류가 해결됐음하는 바램도 있었고요.
총정리 책을 만들어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