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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해석은 평소에 혼자 풀어볼 때 가장 어려워하던 파트이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당장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몰라서 손을 놓는 문제도 몇 개 있었습니다.
'이걸 다 풀어야 하나?'라고 생각하면서도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1번부터 5번까지를 전부 확인해보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당장 PSAT 자료해석을 들으면서, 1일차부터 계산과 대소비교 문제에 대한 팁을 알고 나니 계산 문제에 부담이 적어졌습니다.
보고서 유형 같은 문제도 전혀 감을 잡지 못했었는데, 문제 전체를 보는 시야가 약간은 늘은 것 같습니다.
워낙 계산이 느리고 실수가 많아서 아직 갈길은 멀겠지만, 문제를 볼 때마다 들었던 막막했던 기분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저는 대만족입니다ㅜㅜ
이제부터는 복습을 많이 해나가면서 혼자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